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지역 5대 기업 홍보관 운영

제1회 청년힐링 토크쇼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6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뉴동해관광호텔에서 ‘2019년 동해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3개 기업체가 참여해 서류 접수와 현장 면접을 통해 6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에서는 구직자의 취업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5대 기업(LS전선, 동부메탈, 쌍용양회, 동서발전, GS동해전력) 홍보관을 시범 운영하며 기업 브랜드 홍보와 기업별 채용절차와 채용계획 안내 등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30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치유하는 ‘제1회 청년힐링 토크쇼’(오후 2시)를 병행 개최한다. 토크쇼에는 개그맨 정종철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동해시가 주최하고 강원도·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가 공동 주관한다.

박인수 동해시경제과장은 “올해 취업박람회는 5대 기업 홍보관과 청년힐링 토크쇼를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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