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친서를 전달한다고 총리실이 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나루히토 일왕에게도 외교 통로를 통해 친서를 전달했다.

이석우 총리식 공보실장은 22일 “이 총리는 아베 총리를 면담할 때 대통령 친서를 가지고 가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오는 24일 아베 총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일왕에게 보낸 친서나 아베 총리에게 보낼 친서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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