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수사대가 ‘진주 가꾸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0.8
지난 7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수사대가 ‘진주 가꾸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0.8

‘시민수사대’ 150명 올해 발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7일 10월 축제장에서 시민수사대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가꾸기 캠페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시민수사대는 지난 5월 14일 시민·공무원 150명으로 발족한 사회봉사단체로 ‘깨끗한 진주’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예방·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수사대는 10월 축제장인 남강야외무대·진주교·천수교 입구에서 생활쓰레기·재활용품 배출요령과 1회 용품 줄이기 등을 홍보했다.

조 시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시민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깨끗한 진주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요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처리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불법행위 신고방법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시민수사대’가 지난 5월 14일 시청에서 시민·공무원 150명으로 발족한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0.8
‘시민수사대’가 지난 5월 14일 시청에서 시민·공무원 150명으로 발족한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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