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파주=신창원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장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지 닷세째인 21일 오전 해당 농장에서 한 관계자가 밖으로 나오고 있다.ⓒ천지일보 2019.9.21
[천지일보 파주=신창원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장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지 닷세째인 21일 오전 해당 농장에서 한 관계자가 밖으로 나오고 있다.ⓒ천지일보 2019.9.21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인천 강화군에서 전날에 이어 하루 만에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오전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한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 의심 개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면서 초동 방역 조치를 하고, 샘플을 채취해 확진 여부를 따지기 위한 정밀검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한 농가에서 전날 돼지열병 혈청검사 도중 의심 사례가 나왔고, 이어 확진 판정이 나온 바 있다.

이날 신고된 사례까지 확진으로 결론이 날 경우 돼지열병 국내 발병 건수는 총 6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천지일보 김포=신창원 기자] 경기 파주와 연천에 이어 김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2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ASF 확진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긴급 살처분을  준비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9.24
[천지일보 김포=신창원 기자] 경기 파주와 연천에 이어 김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2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ASF 확진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긴급 살처분을 준비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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