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가 10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개최한 가운데 박성도 의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9.10
진주시의회가 10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개최한 가운데 박성도 의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9.10

복지시설 19개소에 위문품 전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가 10일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자유시장 등을 방문했다.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추석 제수용품을 ‘진주사랑 상품권’으로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진주시의원들은 “이번 캠페인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도 시의회 의장은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 모두가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회가 10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박성도 의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9.10
진주시의회가 10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박성도 의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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