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조현신 운영위원장(왼쪽),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이 지난 8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2.9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조현신 운영위원장(왼쪽),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이 지난 8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2.9

확산방지 위해 행사 최소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의원들 전체가 이동하는 대신 이상영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전통시장 등을 분산 방문했다.

의장단은 이날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1개소에 화장지와 세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상영 의장은 “코로나 사태로 전통시장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설 성수품 구입 시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의장단이 지난 8일 평거동의 한 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2.9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의장단이 지난 8일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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