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실내경기장 등에 대한 소방교육훈련 등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장충체육관.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서울중부소방서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실내경기장 등에 대한 소방교육훈련 등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장충체육관.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실내경기장 등에 대한 소방교육훈련 등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소방교육훈련은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장 등으로 지정된 3개소(굿모닝시티몰 볼링장, 장충체육관, 장호테니스장)에 대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 등 현장대응 통합훈련 ▲출동로, 건물배치, 주변 위험시설, 피난로 등 확인 ▲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초기대응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웅기 서울중부소방서장은 “큰 규모의 대회인 만큼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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