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발사체, 고도 30㎞·비행거리 230㎞…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軍 “北발사체, 고도 30㎞·비행거리 230㎞…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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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통신은 무기 명칭이나 특성 등은 언급하지 않은 채 발사 장면 사진만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은 중앙통신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으로, 북한판 전술 지대지 미사일이라는 추정이 제기된다. (출처: 연합뉴스) 2019.8.11

한미 정보당국, 정확한 제원 분석 중 

[천지일보=명승일, 손성환 기자] 북한이 16일 또다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10일 발사 후 엿새 만이자, 지난달 25일 이래 6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북한이 오전 8시 1분과 8시 16분쯤 강원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고도는 약 30㎞, 비행거리는 약 230㎞, 최대속도는 마하 6.1이상이라고 합참은 전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정확한 제원을 정밀하게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참은 발사체의 비행거리나 고도, 속도 등을 고려했을 때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었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은 북한이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을 이유로 단거리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는 행위가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상임위원은 우리 군이 주도하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을 통해 가능한 모든 군사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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