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수산부류 중도매인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산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 2019.8.12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수산부류 중도매인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산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 2019.8.12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수산부류 중도매인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유통인 스스로가 4가지(마케팅 향상, 매출채권관리,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다. 또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중도매인들이 최대한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교육장소도 중도매인 영업장과 가까운 수산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상반기 교육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편성했다. 특히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마케팅 향상 교육과 매출채권관리 교육은 물론 중도매인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기기 활용과 영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건강관리 강의도 진행된다. 강사진은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교육 전문성 강화 및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편성했다.

손봉희 공사 수산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산시장 중도매인의 역량을 증진하고, 영업활성화를 도모해 수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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