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4일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강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4일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강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가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강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공사와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기원하며 조리한 삼계탕을 강서구 어르신종합복지관, 발산1동 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강서구 수어통역센터 등을 통해 어르신 120분께 전달했다.

더불어 서부청과, 농협강서공판장, 강서청과, 시장도매인연합회 등 유통인 단체가 함께 마련한 수박 등 여름 과일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 직접 삼계탕을 포장·배달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께 더욱 만족도 높은 행사가 됐다.

이준규 공사 업무지원팀장은 “강서도매시장이 일어서기까지 지역주민과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어르신들께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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