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제70대 홍성경찰서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 2019.7.15
김기종 제70대 홍성경찰서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 2019.7.15

“전문성·프로근성이 느껴지는 경찰이 되길”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김기종 전(前)충남청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이 15일 제70대 홍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기종 신임 서장은 경찰대학 8기로 경기청 구리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조직법무계장, 인사계장, 충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기종 서장은 취임식에서 “충절의 고장, 홍성 경찰의 일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맡은 소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빨리 가까이에서 응답하는 경찰, 주민이 원하고 요구하는 바를 제대로 처리해내는 경찰,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성과 프로근성이 느껴지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며 “먼저 듣고 얘기하는 경찰, 사랑·존중·배려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주민의 안녕과 홍성경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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