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오현 플레잉코치가 유소년 배구교실에서 리시브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제공: 현대캐피탈 배구단) ⓒ천지일보 2019.6.11
여오현 플레잉코치가 유소년 배구교실에서 리시브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제공: 현대캐피탈 배구단) ⓒ천지일보 2019.6.11

“배구 꿈나무를 위한 배구문화 발전에 힘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서 지난 8·9일 양일간 열린 배구교실에는 200여명의 유소년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주장 문성민을 비롯해 여오현 플레잉 코치, 신영석·이시우 등이 참석했으며 유소년 회원들은 서브, 리시브, 공격 스텝 등 배구의 기초기술을 1:1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도 열심히 배우려는 학생들과 함께 훈련과 연습경기를 함께했다.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을 맡은 하경민 코치는 “유소년 회원들이 1년 커리큘럼 중 캐슬 초청 행사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고 있다”며 “유소년 회원 학부모님들도 캐슬 초청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소년 배구교실 지원을 통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배구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일반 배구 팬과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