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삼척시민으로 인명구조 또는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해당 읍·면·동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한다.

안전관리요원들은 ▲물놀이 취약지역 예찰 ▲위험요인 사전제거 ▲구명환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발생시 상황전파 ▲물놀이 위험지역 내 행락객 안전장소 대피지시 등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와 위험구역 1개소를 지정해 민‧관 협조체계 구축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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