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양호 삼척시장이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로부터 치매파트너증과 단비 배지를 증정받고 릴레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나도 치매파트너’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6.13
13일 김양호 삼척시장이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로부터 치매파트너증과 단비 배지를 증정받고 릴레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나도 치매파트너’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6.13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릴레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나도 치매파트너’에 13일 김양호 삼척시장이 동참했다.

‘나도 치매파트너’는 강원도 치매특화사업으로 기관장 등이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등록, 인증과 함께 타 기관장 2인 이상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치매파트너 공식 캐릭터인 단비 배지를 증정한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로부터 치매파트너증과 단비 배지를 증정받은 김양호 시장은 다음 주자로 정대이 삼척경찰서장과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을 추천했다.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김양호 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인사들의 치매파트너 가입을 유도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치매 걱정 없는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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