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에서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 일제 조사가 펼쳐지고 있다. (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19.6.5
강원도 홍천군에서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 일제 조사가 펼쳐지고 있다. (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19.6.5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오는 8월까지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조사는 홍천군 관내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건물 번호판, 도로명판, 기초 번호판, 지역 안내판)을 대상으로 일제히 조사해 없어지거나 훼손된 안내 시설을 유지·보수하기 위한데 따른 것이다.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 일제 조사는 도로명 주소 전용 태블릿(스마트 KAIS)을 활용해 시설물의 상태와 설치 위치, 누락 여부 등에 대한 파악을 완료한다. 군은 점검 기준 부적합 시 올해 안에 유지 보수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 일제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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