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미래에셋컨설팅, 블루마운틴C.C. 4개 기관이 2일 홍천블루마운틴 C.C. 클럽하우스에서 ‘2019 홍천 유스 메이커톤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7.2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미래에셋컨설팅, 블루마운틴C.C. 4개 기관이 2일 홍천블루마운틴 C.C. 클럽하우스에서 ‘2019 홍천 유스 메이커톤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7.2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미래에셋컨설팅, 블루마운틴C.C. 4개 기관이 2일 홍천블루마운틴 C.C. 클럽하우스에서 ‘2019 홍천 유스 메이커톤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2019 홍천 유스 메이커톤은 홍천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상상하는 스마트 시티 홍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상상을 모형으로 실현하기까지 진행하는 메이킹 마라톤으로 9월 중 온라인 지원, 10월에는 참가자 선발하고 11월에는 1박 2일의 메이커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홍천군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참여 홍보와 참가자 선발을 한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청소년들에게 체험형 메이커교육 제공, 아이디어를 모으는 온라인 대회 운영, 캠프 우수팀 장학금 지원 등을 한다. 홍천 블루마운틴 C.C.는 행사공간을 제공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전문가의 교육멘토링이 더해져 만들어 낼 새로운 홍천의 모습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꿈꾸는 모든 것들이 모두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톤(Make A Thon)은 ‘만들다(Make)+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팹랩서울에서 최초로 시작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이루어 1박 2일 동안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상상을 모형으로 실현하기까지 진행하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