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동제약 제18회 가산콘서트에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9.5.14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동제약 제18회 가산콘서트에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9.5.14
광동제약 임직원이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열린 제18회 가산콘서트를 감상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9.5.14
광동제약 임직원이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열린 제18회 가산콘서트를 감상하고 있다.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 2019.5.1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광동제약이 임직원을 위한 문화행사 ‘제18회 가산콘서트’를 지난 10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공연의 초대가수로 제12회 가산콘서트 무대를 꾸몄던 ‘하모나이즈’를 재초청했다. 이들은 월드 콰이어 게임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실력 있는 쇼콰이어(Show+Choir) 그룹이다.

이날 하모나이즈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중 ‘This is me’, 뮤지컬 맘마미아의 OST 중 ‘Mamma Mia’,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화려한 군무와 함께 선보였다. 공연 중간에는 노래에 맞춰 관객들이 간단한 율동을 배우고 이를 함께 부르며 서로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산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흥겨운 노래를 신나게 따라 부르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라며 “동료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가산콘서트는 임직원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로 본사와 평택 공장을 오가며 지금까지 18회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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