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국회 정무위 회의실에서 열린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에게 원천무효라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국회 정무위 회의실에서 열린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에게 원천무효라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29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30일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

정개특위는 이날 새벽 0시 20분쯤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12명의 찬성으로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선 정개특위 위원 18명 중 3/5(11명)이 찬성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이날 패스트트랙 지정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정개특위는 정무위 회의장으로 옮겨서 전체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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