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삼양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 포스터.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 2019.4.8
제4회 삼양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 포스터.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 2019.4.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삼양식품과 삼양이건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삼양원동문화재단과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삼양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가 내달 25일에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요리장학생 선발대회는 ‘전 세계 이웃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나만의 라면요리’를 주제로 유소년 부문(비빔라면)/청소년 부문(볶음라면)/대학 부문(국물라면)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삼양원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참가신청서와 레시피를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으며, 기한은 5월 7일까지다. 지원자 중 부문별 7개팀, 총 21개 팀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해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요리대회 본선은 5월 25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열리며 유소년 부문/청소년 부문/대학 부문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도자재단에서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그릇을 후원해 요리대회 당일 본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바자회를 통해 삼양원동문화재단의 캐릭터 상품과 한국도자재단의 그릇을 판매, 모든 판매금액을 소외계층에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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