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미세먼지 대처법과 나무 심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봉사단원의 활동 모습.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4.8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미세먼지 대처법과 나무 심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봉사단원의 활동 모습.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4.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최근 식목일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를 찾았다.

지난 5일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식목일을 기념해 다육식물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에게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아이들이 직접 다육식물을 만들어보고 여기에 본인의 꿈을 적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bhc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미세먼지가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다육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도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명씩 2개 팀으로 구성되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3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