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나누자 바자회 물품 기탁.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4.5
bhc치킨 나누자 바자회 물품 기탁.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4.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치킨이 지난 3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누자 바자회’에 기증할 물품과 치킨을 전달하며 또 한번 인연을 이어나갔다.

앞서 지난달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바자회를 위해 접수된 다양한 후원 물품 분류 작업과 정리, 행정업무 보조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 이후 bhc치킨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바자회의 취지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후원 물품을 모집했다. bhc치킨은 생활용품부터 의류, 아이들 장난감까지 다양한 물품을 기증 받아 3일 복지관을 다시 찾았다. 또 복지관 아이들이 나들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치킨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하는 ‘나누자 바자회’는 오늘 17일에 열리며 개인 및 단체가 후원한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비 및 장학금으로 쓰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