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닥터’ 등 꾸준한 사랑실천 ‘귀감’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와 양산지부가 지난 30일 부산 사하구 보훈회관 강당에서 ‘제7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각지대 없는 수혜처 발굴에 힘써온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와 양산지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평소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처한 소외계층·아동·청소년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검사와 기초 의료검진과 상담 등 건강닥터를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특히 서부지부 자원봉사단은 6.25참전유공자회 사하지회(회장 조규남)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유공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건강체조, 건강검진, 이침, 손마사지 등 생활 건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부족하나마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의 삶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부산교회 소속인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는 소외이웃돕기, 교통안전지킴이, 환경정화운동, 사랑의도시락배달, 불우이웃돕기김장나눔, 이·미용봉사, 헌혈운동, 벽화 그리기 등 지역 시민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