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명물 ‘충무김밥’. (제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천지일보 2019.3.9
통영 명물 ‘충무김밥’. (제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천지일보 2019.3.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에서 속초 만석닭강정에 이어 지역명물 먹거리 소개 2탄으로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비빔밥’과 통영 ‘충무김밥’ 팝업매장을 오는 11~21일 11일간 진행한다.

‘꼬막비빔밥’은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를 찾는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인기메뉴로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 3만 5000원이다. 또한 ‘충무김밥’은 맛깔나는 양념으로 무쳐낸 오징어와 어슷하게 썰어낸 무를 김밥과 곁들여 먹는 통영의 명물로 알려졌다.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담당자는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로 봄나들이를 미루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푸드스트리트는 앞으로도 지역명물 먹거리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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