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이정원 ‘천안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5.1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이정원 ‘천안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5.12

이정원 “당의 발전과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이정원 전(前)의장이 바른미래당 ‘천안갑’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18일 조직강화 특별위원회(조강특위) 지역위원장 공모절차를 통해 20일 최고위에서 이정원 후보자를 ‘천안갑’ 지역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바른미래당은 이정원(천안갑)·정종학(천안을)·박중현(천안병) 등 3개 지역위원장 임명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21대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원 위원장은 “천안갑 지역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개혁보수의 가치를 높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도록 자신부터 변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당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당의 발전과 총선의 승리를 위해 당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정원 위원장은 천안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천안갑 국회의원 보궐재선거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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