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초등생 100명을 초청해 18일부터 1박 2일간 ‘삼양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양그룹)
삼양그룹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초등생 100명을 초청해 18일부터 1박 2일간 ‘삼양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양그룹)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삼양그룹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초등생 100명을 초청해 1박 2일간 ‘삼양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삼양그룹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대전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 6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삼양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 자동차 만들기 ▲가상현실(V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분리수거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재활용품 등을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골드버그 장치 등을 만들며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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