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가 2일 오전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19.1.2
천안동남경찰서가 2일 오전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19.1.2

“치안서비스 강화… 안전한 사회 만들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총경 김광남)가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己亥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옆에 앉아 있는 동료들과의 감사의 포응으로 시작으로 돼지띠인 전국룡(수사과장)·송규진(생활안전계장)의 덕담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지난해 8월 서장으로 부임 후 동료 여러분의 도움으로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새해를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과 직원 개개인의 발전은 모두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과 함께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공원관리사업소 내에 위치한 ‘천안인의 상’을 찾아 6.25참전유공자, 천안함 희생자, 선배경찰관 등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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