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가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무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2
아산시의회가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무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2

“민의를 대변하는 진정한 모습을 보일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2일 자로 제17대 아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는 유병훈 부시장의 인사와 인사발령자 인사, 의원 인사, 떡 케잌 절단 순으로 간소히 치렀다.

김영애 의장은 인사말에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는 말이 있다”며 “아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이가 시리지 않도록 민의를 대변하는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산시의회는 기해년 새해에도 ‘창의적인 혁신의회’ ‘협력하는 균형의회’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산의 화합과 발전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