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친목단체와 기업체에서 주유권, 성금, 라면, 연탄 등을 기탁하며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12.19
강원도 동해시 친목단체와 기업체에서 주유권, 성금, 라면, 연탄 등을 기탁하며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12.19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친목단체와 기업체에서 주유권, 성금, 라면, 연탄 등을 기탁하며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DB메탈 동해공장(공장장 최진순)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 주유권(300만원)을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북삼동은 소외계층 15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동해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순녀)는 작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800장(60만원)을 구입해 발한동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TAEM 이루다’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활동으로 관원들이 하나씩 모은 라면 650개(40만원 상당)와 학생들이 모은 14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TAEM 이루다’는 평릉동 석사최강태권도, 천곡동 가온태권도, 발한동 한국체대 화랑태권도 도장의 연합 친목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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