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제공: 폭스바겐코리아) ⓒ천지일보 2018.12.10
폭스바겐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제공: 폭스바겐코리아) ⓒ천지일보 2018.12.1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은 갑작스러운 사고 시 차량 견인에서부터 귀가 및 수리까지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사고 차량 케어 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테크니션이 표준화된 매뉴얼을 준수해 수리를 진행한다. 100% 순정 부품과 차량 모델 별 전용 장비 및 특수공구 사용, 판금도장 공정 준수를 통한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고객이 미연의 사고로 인해 차량의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가장 가까운 사고 수리 서비스 센터까지 무상으로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사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1회 최대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또한 50만원 이상(부가세 포함) 자차 보험 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사고 수리 시 수리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금액의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사고차량의 수리 견적 금액이 잔존가를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 고객이 수리를 원할 경우 최대 30%까지 부품 할인을 지원해 주는 전손 차량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아울러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무상으로 탁송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부가세 포함, 100만원 이상 수리 고객 대상)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선착순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4만명에게 폭스바겐 순정 안전조끼를 제공한다. 또 12월 한달 간 사고 차량 지원 프로그램에 포함된 서비스 바우처를 자차 고객에서 모든 고객 대상으로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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