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보조라벨에 부착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이미지.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 2018.11.16
참이슬 보조라벨에 부착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이미지.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 2018.11.16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이슬 보조라벨을 이용한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 총 300만병을 생산해 다음주부터 전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보조라벨을 이용한 캠페인은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은 추후 당사 영업용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회사 최초 100년 기업을 앞두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이후 지난 8월 구조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김포 소방관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