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21~23일 캄보디아에서 EDM 페스티벌 ‘Jinro360’을 진행했다. ⓒ천지일보 2018.11.2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21~23일 캄보디아에서 EDM 페스티벌 ‘Jinro360’을 진행했다. ⓒ천지일보 2018.11.27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 15명 참여

영 타깃 마케팅 강화 및 현지화 전략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캄보디아 국민축제인 ‘본움뚝(Bon Om Tuk, 물 축제)’에서 진행한 EDM 페스티벌 ‘Jinro360’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23일 프놈펜 물축제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Jinro360’는 작년부터 진행된 캄보디아 최초 EDM 페스티벌이다. 행사명인 ‘Jinro360’은 360도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만끽하라는 의미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DJ 소다를 비롯해 한국,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DJ 및 아티스트 15명을 초청했으며 축제기간 총 3만여명의 입장객이 방문했다. 지난해 첫 행사에는 유키스 출신 DJ동호 등 DJ 20명이 참여했으며 행사기간동안 총 8천명의 입장객이 페스티벌을 즐겼다.

한편 캄보디아 물 축제는 매년 200만명 이상의 현지인들이 참여하는 캄보디아의 대표적 국민축제로 음력 10월 보름을 기점으로 열리며 각 지역예선을 통과한 400여척의 보트가 경합을 벌이는 용선경주의 본선도 열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