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국어영역), 2교시(수학영역)가 마무리되고 3교시 영어영역 시험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능 수학의 출제기조와 결시자 수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능출제위원회는 15일 이번 수능 수학영역의 출제기조에 대해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의 평가가 주”라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영역을 공개한 데 이어 2시 10분 수학영역의 시험지와 답안을 공개해, 교육업계의 난이도 평가가 곧바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수학 영역 결시자 수는 서울 기준 1만 228명으로, 결시율 8.6%를 기록했다. 부산은 2182명이 결시해 6.69%의 결시율로 최근 6년 동안 수능 결시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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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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