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R-라인에 탑재한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제공: 한국타이어) ⓒ천지일보 2018.10.23
폭스바겐 티구안 R-라인에 탑재한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제공: 한국타이어) ⓒ천지일보 2018.10.2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티구안’의 ‘R-라인’ 패키지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Ventus S1 noble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티구안의 스포츠룩 버전인 ‘티구안 R-라인’은 터보차저 엔진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고 경쾌한 감각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티구안 R-라인에 걸맞는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벤투스 S1 노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안정성과 내구성은 물론 높은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등 고속주행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벤투스 S1 노블2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배수 능력을 제공해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 성능을 강화한 것은 물론 탁월한 핸들링 성능과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기술 혁신과 글로벌 Top Tier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SUV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은 미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SUV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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