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이날 신동빈 회장이 8개월 만에 항소심에서 극적으로 풀려난 뒤 공식 입장을 통해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정농단 뇌물공여 및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회장은 이날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경영 일선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지난 2월 13일 구속된 이후 235일 만이다 .
신 회장은 이날 항소심에서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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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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