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제공:구미시)ⓒ천지일보 2018.8.29
구미시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제공:구미시)ⓒ천지일보 2018.8.29

관계자 총 100여명 참석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곡동에 있는 물꽃공원에서 집결해 상모네거리와 상모정수도서관까지 주민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 중심으로 바른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전달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가두캠페인 후 열린 특강에서는 이봉철 구미경찰서 형사과장의 ‘당신의 삶은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건전한 사회를 실현하는 바르게살기 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되새겼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바른 생각과 행동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이 함께 도와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은 2001년부터 추진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의 특수사업으로 가정의 화목을 시작으로 사회 전반에 효와 윤리, 도덕을 실천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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