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5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후보가 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이해찬 후보는 당심의 선택을 받아 2년 임기의 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번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는 기호순 송영길(30.73%)·김진표(26.39%)·이해찬(42.88%) 후보가 출마해 열전을 벌였다.

최고위원에는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후보 등 5명이 당선됐다. 이번 최고위원선거에서는 김해영(12.28%)·박주민(21.18%)·설훈(16.28%)·박광온(16.67%)·황명선(7.83%)·박정(9.30%)·남인순(8.42%)·유승희(7.94%) 후보 등 8명이 경선을 벌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