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제21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신정호 별빛축제)’가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정호 별빛축제는 아산시 주최, 아산문화재단 주관, 삼성디스플레이 협찬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영화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피서를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아산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8 신정호 별빛축제에서는 최신 화제작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영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 단체·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기획 공연, 자치 단체 간 문화교류를 위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 2018 특별 프로그램 ‘가족듀엣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비보이 퓨전MC(한여름 밤 댄스 댄스), 밴드 부활(불금엔 밴드), 노사연․이무송(가족듀엣경연대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8월 7·8일 양일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천체망원경으로 천문관측체험을 하는 목성아 토성은 어딨니?, 11일 오후 3~5시에는 나무그늘극장(버블쇼, 마술퍼포먼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신정호 별빛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