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에서 지붕에 대피한 주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출처: 뉴시스)
7일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에서 지붕에 대피한 주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 서남부 지역의 폭우로 사망자가 최소한 38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경찰과 소방 당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최소한 사망자 38명과 침수와 도로 두절 등으로 생사 확인이 되지 않는 사람이 5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NHK와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이번 피해는 일본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48시간 동안 최고 650㎜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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