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자사 간편식 브랜드 ‘올어바웃푸드(AAF) 프리미엄 삼계탕’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2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자사 간편식 브랜드 ‘올어바웃푸드(AAF) 프리미엄 삼계탕’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 삼계탕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자 홈플러스가 하림과 손잡고 삼계탕을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자사 간편식 브랜드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AAF) 프리미엄 삼계탕’을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삼계탕 간편식은 ▲AAF 삼계탕(900g/7490원)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1kg/8990원) 2종이다. ‘AAF 삼계탕’은 삼계탕 기본에 가장 충실한 맛으로 국내산 닭고기에 인삼, 마늘 등 삼계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끓였다.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은 닭고기를 우려 만든 진한 육수에 2시간 이상 불린 부드러운 녹두, 국산 찹쌀, 수삼, 대추를 더해 구수한 맛을 살렸다.

조리 방식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11~12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공윤화 홈플러스 HMR팀 개발담당자는 “전문점 맛과 가장 유사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6개월간의 사전기획개발 단계를 거쳤다”며 “국내 No.1 브랜드 하림과 콜라보한 닭고기부터 마늘, 찹쌀, 녹두 등 신선한 재료를 더해 프리미엄 삼계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초복 시즌 간편식 삼계탕 제품구매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일찍이 삼계탕 간편식 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AAF 프리미엄 삼계탕 2종 외에도 1인가구를 위한 ‘AAF 반마리 삼계탕’, 들깨가루로 고소함을 더한 ‘AAF 영양들깨 삼계탕’ 등 다양한 종류의 삼계탕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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