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봉하)가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고령화 되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특화 사업 맛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자원봉사자 발굴·후원 연계 모색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다짐했다.

이정희 동해시 송정동장은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의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와 물품후원을 통한 지역의 적극적인 관심은 물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송정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방(동해지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방 동해지점(지점장 임해곤)은 송정동 주민센터에 직원들이 벼룩시장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 20포(10kg)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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