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외교문서 통해 본 청-조선 관계는?
청나라 외교문서 통해 본 청-조선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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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국립중앙도서관 (출처: 연합뉴스

국립중앙도서관 초청 강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청나라 외교문서를 통해 본 청나라와 조선의 관계를 알아볼까.

18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에 따르면, 25일 금요일 오후 2시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홍성구 경북대 교수를 초청해 ‘청나라 외교문서, 청-조선 관계의 변화를 담다’라는 주제의 고문헌강좌를 개최한다. 홍 교수는 ‘대청제국(1616~1799)’을 번역해 출간하는 등 오랫동안 청나라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학자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8장의 ‘청태종조유(淸太宗詔諭)’는 청나라 태종(재위기간:1626~1643)의 명의로 발급된 공식 외교문서로 병자호란의 마지막 상황을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제고지보(制誥之寶)’란 원나라의 국새가 찍힌 희귀 문서이며, 태종이 나라 이름을 후금(後金)에서 대청국(大淸國)으로 변경하게 만든 자료이기도 하다.

홍 교수는 ‘청태종조유’와 더불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소장된 다양한 외교문서들을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청-조선 관계의 변화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전해줄 예정이다.

고문헌강좌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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