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KT스카이라이프가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북 청주에 있는 ‘평화기쁨센터’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 봉사 활동을 한 이후 평화기쁨센터 장애인과 사랑의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지난 20일 KT스카이라이프가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북 청주에 있는 ‘평화기쁨센터’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 봉사 활동을 한 후 평화기쁨센터 장애인과 사랑의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23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이 충북 청주에 있는 ‘평화기쁨센터’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평화기쁨센터는 미국인 안예도 신부가 설립한 중증 성인 장애인 위탁 복지시설이다. 미인가 시설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 신부가 직접 사비를 들여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6년도부터 3년 연속 꾸준히 장애인의 날마다 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봄∙봄∙봄 나눔 봉사’로 명명하고 봄맞이 대청소, 센터 주변 봄꽃 심기, 봄나들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이 지속되기 위해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정성이 필수적”이라며 “장애인과 상생하는 행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