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0일 김구현에게 승리한 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윤용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뇌제’ 윤용태(웅진, 프로토스)가 김구현(STX, 프로토스)을 쓰러뜨렸다.

30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16강에서 윤용태는 드라군 사업 이후 승부수를 띄운 김구현의 병력을 리버로 막아내며 승리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후 윤용태는 무난한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고, 멀티를 따라오는 김구현의 앞마당에 리버 2기를 투하하며 휘젓고 다녔다.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김구현은 몰려오는 윤용태의 병력을 막지 못하고 GG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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