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일 오후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의 공연이 열릴 평양 동평양대극장 로비.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일 오후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의 공연이 열릴 평양 동평양대극장 로비.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일 우리 남한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앞두고 이 무대의 중계 여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윤상(본명 이윤상)을 대표로 한 남측예술단은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 공연을 위해 지난 30일 평양으로 출발했다.

이번 평양공연에는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YB, 백지영, 정인, 서현, 레드벨벳, 알리, 강산에, 피아니스트 김광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평양공연은 당초 1일 오후 5시 30분(서울시간)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북측 요구로 두 시간 늦춰졌다가 다시 한 시간 앞당겨졌다.

이런 가운데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은 생중계 되지 않고 녹화 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TV 편성표에 따르면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는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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