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28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통상삼담실에서 4대 핵심 분야별 세부실행계획 보고와 논의를 위한 ‘신강원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4대 핵심 분야별 세부실행계획 자료. (제공: 강원도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강원도가 28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통상삼담실에서 4대 핵심 분야별 세부실행계획 보고와 논의를 위한 ‘신강원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4대 핵심 분야 홍보자료. (제공: 강원도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오는 28일 강원도청 통상삼담실에서 4대 핵심 분야별 세부실행계획 보고와 논의를 위한 ‘신강원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관계자들이 신관광, 신농정, 신산업, 신산림 4대 핵심 분야별 실행계획 보고와 실국별 현안 정보공유, 협조사항 전달 등을 토론한다.

회의에서 강원도는 신관광 추진 핵심 내용으로 ▲크루즈, 공항 등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입도 ▲동계올림픽시설 등과 연계한 외국인 대상 국제관광 테마 상품 개발 추진 ▲solo-Economy 트렌드 변화에 맞는 관광 콘텐츠 개발 보급 ▲비수기가 없는 사계절 고품격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융복합·참여형 관광육성과 글로벌 해양·레저 신관광 개발 등이다.

신농정 추진 내용으로는 고부가가치 농‧축‧수산물을 생산‧가공‧마케팅‧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농·어촌을 기업형으로 전환하며 농·어촌 체험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

도는 신산업 추진 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 연계 친환경·저탄소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자원화 클러스터 조성 ▲강원도형 수소산업 육성 ▲K-CLOUD PARK 조성을 통한 빅 데이터 산업 육성 ▲이모빌리티 생산·수출클러스터 조성 등을 하게 된다.

또 4대 핵심분야인 신산림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형 산악관광과 강원도형 산촌주택모델 등을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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