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윤지상 충남도의원이 지난 9일 오전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윤지상 충남도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윤지상 충남도의원이 지난 9일 오전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윤지상 충남도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아산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윤지상 충남도의원은 지난 9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윤지상 예비후보는 “아산시는 번데기에서 막 깨어난 나비와 갔다”면서 “이제 힘찬 날갯짓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란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더 큰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의 지역·분야별 현장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윤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통해 아산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 직능국장과 아산시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그는 “민주당이 힘들었던 시절에도 당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왔다”며 “존경하는 선·후배들과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것이고, 나아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윤지상 예비후보는 그동안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문화와 복지, 교육 사업에 큰 역할과 갈등관리를 위해 조례를 발의하는 등 시민과 도민의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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