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용신동 본사 신관에서 열린 동아오츠카 창립 제39주년 기념식에서 양동영 대표와 임원, 장기근속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6
지난 5일 용신동 본사 신관에서 열린 동아오츠카 창립 제39주년 기념식에서 양동영 대표와 임원, 장기근속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6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 양동영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39주년을 맞아 연매출 3000억 돌파를 위한 혁신과 품질 경영을 강조했다.

양 사장은 5일 서울 용신동 본사 신관에서 진행된 제39주년 기념식에서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능동적으로 본인의 목표를 수립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제품의 품질은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으니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또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그리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39주년을 맞은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오라나민C·데미소다·오란씨·데자와 등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포카리스웨트 3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브랜드 매출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 매출 약 2800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매출초과 달성의 기록을 세웠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 대표를 포함한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서로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장기근속자 ▲30년-3명 ▲20년-10명 ▲10년-24명 등 총 37명을 선정해 상금과 해외연수권 등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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