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가 설날을 맞아 6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6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가 설날을 맞아 6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6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와 지역주민협의체로 구성된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가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이날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서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6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10월 환경부, SL공사, 지역주민협의체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에 관한 주민상생협약서’에 따라 골프장 수익금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의미로 마련했다.

상생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이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사랑의 그린피’ 기부 등 이제까지 총 5억원의 골프장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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