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SL공사 신입사원 18명과 멘토사원 10명은 지난 15일 헌혈의 집에서 이 같은 나눔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 강진구 씨는 “2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받으면서 공사의 가치인 소통, 나눔, 상생의 의미를 알게 됐다”며 “SL공사인으로서 보다 의미 있는 첫 출발을 하고 싶어 동기들과 상의 끝에 헌현을 통한 기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지선 씨도 “매립지 특성상 지역사회와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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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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