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상광고제에서 동상수상한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웹드라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최우진 한컴 매니져,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 정시웅 모이스트플레이 감독. (제공: 동아오츠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동상수상한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웹드라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최우진 한컴 매니져,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 정시웅 모이스트플레이 감독.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4일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7’에서 오로나민C가 非TV 작품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광고제로, 세계 최초로 시도되었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다. 70만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투표에 참여한 1차 심사를 거쳐 국내외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을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이 진행됐다.

지난해 7월 공개한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 생기 봐라(오로나민C 웹드라마)’는 개그맨 황제성 주연의 미디어 콘텐츠로 1분 내외의 단편시트콤 7편으로 연재됐다. 이번 영상은 전현무를 필두로 한 오로나민C TV광고에 이어 온라인전용 콘텐츠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오로나민C만의 유쾌한 감성이 도드라져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웹드라마는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오로나민C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네티즌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올 한해도 소비자들이 제품을 이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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